• 함안군,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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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8.21 21:59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제21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농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창의적·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시상에서는 행정혁신·문화관광·복지보건·지역개발·산업경제(도시·농촌)·환경안전·인재육성 등 8개 부문에 대해 1·2차 서류심사, 전문심사위원회의 인터뷰 심사, 리서치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등 총 4차례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한 종합적인 평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현장중심의 ‘소통행정’과 ‘섬김행정’을 군정의 최고 가치로 두고 누구나가 살고 싶어 하는 품격 있는 ‘함안시 건설’을 향해 매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시책 추진과 신 성장동력 발굴, 지역브랜드개발,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 추진 등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해 친서민 사회적 일자리 확대로 고용창출과 복지증진에 기여했으며, 법수산권역 ICT창조마을 조성 등을 공모사업으로 유치해 농촌지역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과 ‘함안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등을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함안수박’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함안 e-아라리 수박’ 파워브랜드로 선정 받은데 이어 ‘함안가야백자 메론’도 브랜드화 하는 등 지역브랜드 개발에 힘써왔다.

      또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친서민 부문과 농업·기업 부문에 연간 1만3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연 3만6000여 명을 고용하는 성과를 가져오는 등 지역산업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차정섭 군수는 “이번 수상은 7만 군민의 응원과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의 일부”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의 확대와 농업과 산업경제 활성화로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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