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함양시장, 신바람 토요공연으로 고객몰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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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15 17:43



    지리산함양시장, 신바람 토요공연으로 고객몰이 기대    
    함양군, 7.9~11.12 17회 지리산함양시장 토요정기공연 다양한 장르선봬…방문객·매출 증대효과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신바람 나는’ 지리산함양시장 토요정기공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 ‘어울림한마당’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1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열리고 있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를 모토로 한 어울림한마당은 동해물약국, 한주상회, 지리산함양시장 중앙사거리, 서울식육점, 미곡부 정민상회 등 대중 집합이 가능한 5곳 입구에서 노래·공연·연주·놀이 등 장르를 불문하고 대중과 어울릴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9일 시장내 동해물약국 앞에서 100여명의 고객과 시장상인들이 함께한  공연에서는 동판소리보존회 서춘복씨 등 3인이 흥겨운 가락을 구성지게 뽑아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노래자랑을 진행해 시장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오는 16일엔 한주상회 앞에서 진주예술단과 피리공연·메밀묵먹기대회가 열리며, 23일엔 댄스팀 리듬컴퍼니, 격파왕대회, 김영민씨의 아코디언연주가 이어진다.

     30일 행사는 생략한 대신, 제13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꿈과 끼의 향연 지리산함양시장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30~31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지리산함양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30일엔, 주부가요 콩쿠르대회, 둘쨋날l인 31일엔 어린이 장기자랑 및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8~11월에도 북한가수를 포함한 초대가수공연, 지역활동 음악동호인공연, 윷놀이와 새끼꼬기·막걸리 빨리 마시기 같은 민속놀이대회 등과 주부가요 콩쿠르, 어린이 장기자랑 및 청소년댄스 경연대회가 다양하게 열려 전통시장을 찾은 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전망이다.

     군관계자는 “대형유통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력이 떨어지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상인과 고객이 어우러지는 신바람나는 시장을 만들고자 어울림공연을 기획했다”며 “활력넘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으므로 군민과 외지방문객이 많이 찾아 매출증대효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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