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소통과 화합 위해 쌍방향(신규-간부공무원) 멘토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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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21.03.22 12:32

    “‘Latte is horse’란 무엇일까요?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인데요~ 이거 사실 우리 상사분들께 드리는 부하직원들의 비밀메시지랍니다. 과연 라떼는 왜 말일까요?” 22일 창원시의 쌍방향 멘토링 교육 중 언급된 말이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이날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신규공무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 강화로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혁신 마인드 공유를 위한 쌍방향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일방적 가르침을 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신규직원과 선배 공무원이 동시에 멘토멘티가 되는 쌍방향 멘토링 교육을 실험적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신규공무원을 대표해 멘토로 나선 이지영 주무관(진전면행정복지센터)트렌드에 빠르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능숙한 요즘 젊은사람들이 추구하는 방식은 간단함공정함즐거움이라며 세대 간 유기적인 소통이 잘 이뤄지기 위해선 무엇보다 서로 간의 다름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선배공무원으로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들려준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탈추격화시대인 21세기를 살아가는 창원시 공무원 모두가 전략적 협상가가 돼야 한다고 말하며 주변 여건 변화에 선제적이고 주체적인 대응을 위한 여러 가지 협상 전략을 제시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세대간의 벽을 넘어 소통과 이해의 열쇠를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겠다는 교육 소감을 이구동성으로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쌍방향 멘토링 교육을 계기로 시의 현존하는 미래인 신규공무원과 살아 있는 업무 매뉴얼인 선배공무원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져 직장 분위기가 좋아지기를 바란다이러한 좋은 기운이 시민 일상 플러스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의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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