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한전KPS(주) 하동사업처(처장 김영환)가 하동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의 난방비에 써달라며 330만원을 기탁해 11가구에 가구당 30만원씩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동절기 난방비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장애인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한전KPS(주) 하동사업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한전KPS(주) 하동사업처는 난방비를 지원하고,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및 선정을 통해 11가구에 각 3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으며,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동절기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환 처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장애인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장애인들이 동절기에 난방비 부담을 많이 느낀다는 말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한전KPS(주) 하동사업처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지역 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매번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생각하고 지원해주는 한전KPS(주) 하동사업처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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