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소재 고구마 재배농가에서 햇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8월이 제철인 산청 지리산 밤고구마는 붉은 빛깔이 돌고 삶았을 때 달콤한 알밤 맛이 나 인기가 좋다. 특히 최근에는 변비와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어 식사대용품으로도 인기가 있다.